벌써 도자기를 만든 지도 2년이 넘어간다.
오랜만에 새로 생긴 틀이 있어서 원데이 전에 내가 먼저 써보았다.
처음엔 1개로 시작해서 6개를 추가로 만들었다.
7개가 된 매직🪄
이렇게 많이 만들었었나😅
어쩐지 조금 지겨워지려고 했다.
하지만 아직도 끝까지 선생님의 도움 없이는 하기 힘든 초짜에오🥹 선생님이 마무리하다가 지겨우셨을듯하다 ㅋ
채색 완료
이렇게 모아두니 어마어마하다.
그 와중에 귀여운 이름표딱지도 만들었다.
사실 급해서 대충 했음
나중에 더 이뿌게 만들어야징
물감사용하는 건 아직도 어렵다.
자국이 안 나게 하고 싶은데 기술이 읎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많이 해보는 중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 하고 크레파스도 섞어서 군데군데 넣어주었다.
모두 다른 디자인이라 머리가 살짝 아프기도
아래부터는 완성작 이미지
크레파스로 얇게 글씨 포인트를 줬다.
별도 칠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패스😂
크레파스는 질감이 좋지만 정말 잘 쓰려면
아직 기술단련이 필요할 것 같다.
산타에게 소원을 빌라는 의미에서
WISH
크리스마스 기념 컵이긴 하지만 컵마다 내 나름의 의미를 담았다. 선생님은 이걸 보시면 웃으시겠죠..? ㅋ
루돌프 뿔에 빛을 달아주고
마무리
HAPPY가 메인인 행복을 담은 컵
이 컵은 물감을 많이 칠해줬다.
레인보우 해피
깔끔하게 칠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매우 어려움!
마무리가 살짝 아쉽지만, 이쁘게 잘 나왔다.
컵이 너무 많아서 어디까지가 이 컵인지 헷갈리기 시작 😂
귀여운 루돌프와 황금 트리로 마무리
이건 처음에 만들었던 컵이라 손잡이 모양이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손잡이가 얇은 것보다 두꺼운 게 좋다.
그립감 중요
마지막 컵 사진!
컵을 이렇게까지 많이 만든 적이 처음인데, 정말 재밌었다.
(4개째 되니까 지겨워서 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해냈다 ㅋㅋ)
디자인을 다 다르게 하니 또 다른 느낌
가마에서 나왔다고 연락받아 일끝내고 얼른 픽업했다.
사람들한테 자랑하다가 한 개씩 줬다.
따로 사진을 안보내줘서 아쉽긴 하지만😅, 잘 쓰길 바라며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오래지만,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었기를🙏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트리 오너먼트 추가로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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