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해보고 싶었던 민화 자격증 따기 주변에 민화를 그린다고 하면 그게 뭐야?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민화란? 17~19세기에 걸쳐 민간에서 널리 퍼졌던 대중미술 민화의 태생이 모방이다보니, 독창적이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게 아닌 기존의 것을 따라하는 식으로 그려졌다. 크게 병풍이나 도자기•족자로 만든 사치용과 부적처럼 벽이나 문에 붙이는 생활용으로 나뉘었는데, 생활용 민화는 주로 나쁜 것들을 막는 호작도, 제사 때 상차림 대신 붙이는 제사도 등이 있다. 출처 : 나무위키 민화는 간단히 말해서 한국적인 그림 중 하나라고 표현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민화자격증은 1급과 2급이 있는데 그중 오늘 작성할 포스팅은 2급 과정 ‘까치호랑이’ 호작도라고도 불린다. 민화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