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도자기 일기 초반에 만들었었던 작품을 가지고 와봤다. 지금보니 엄청 쉬워보인다. 그때는 되게 어려웠던 것 같은데😅 이집트 문양에 한참 빠져있을때 생각보다 어려워서 간단한 모양으로 새겨보았다. 음각으로 파고 그위에 화장토를 올려서 마무리 두툼하게 올린 뒤 말렸다. 음각이 생각보다 얕게 파져서 색이 안들어간곳도 있다. 홈을 깊게 파줄수록 색상이 진하게 들어가니 좋다. 단지 시간이 오래걸릴뿐 감바스를 담았더니 딱이다💚 종종 스파게티도 담아서 먹고 콩불도 담아서 먹는다. 양이 많으면 문양이 안보여서 다음엔 위쪽에도 모양을 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