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 지는 오래되었지만 기록으로 올려보는 시리얼볼 작업 색소지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그냥 만나기는 아쉬워서 시리얼볼을 만들었다. 각각의 이니셜을 넣어서 디자인..? 을 했다 ㅋㅋ 받을 사람들을 생각하고 즉흥적으로 만들었더니 점차 아이디어 고갈.. 2개까지는 괜찮았는데, 3개가 넘어가니까 진짜 힘들었다. 왜 이걸 만든다고 했을까라면서 별 생각을 다했다. 내가 만드는 작품 중에는 무광이 거의 없는데, 선물로는 무광을 많이 한 것 같다. 무광이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 나거든..^^ 선물은 했는데 다들 잘 쓰고 있겠지.../ 도자기라는 건 별거 아닌듯하지만, 진짜 보기보다 어려운 작업이다. 할 때마다 느끼지만 만들고 나면 뿌듯함이 커서 또다시 만들게 된다. 특히나 색소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