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도예생활! 8월에 잠깐 쉬게 되어서 생각보다 작품이 많이 안 나왔다. 선물하려고 만들었던 캐릭터 접시, 컵 세트 귀 쪽에 반찬도 담을 수 있게 나눠서 만들어주고 이름까지 새겨줍니다! 예쁜 이름 ❤️ 토끼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토끼를 만들기는 힘들어서 곰돌이 같은 느낌의 캐릭터로 만들어줬다. 컵이라도 토끼 느낌으로 🐰 만지는 걸 좋아하는 나이일 테니 발도 달아줬다. 채색까지 완료! 이제 굽기만 하면 끝인데...? 갈라져서 다시 재빠르게 만든 접시🥲 이번에 만든 게 더 귀여운걸요..?! 푸바오를 하도 많이 봤더니 판다 같기도 하고일부러 색은 핑크색을 넣어줬다. 완성작 어쩌다 보니 두 개를 만들게 됐다. 돌선물을 못해줘서 이번엔 꼭 도자기로 만들어서 선물해 줘야지! 했는데 생각해 보니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