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샵에서 본 등불?을 참고해서 만든 작품이랄까 만들다보니까 엄청나게 크게 만들어졌다. 옛날 소품들을 보면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 깨닫게된다. 지금봐도 트렌디한 제품들이 꽤 있다. 완성작을 들고가는 길에 너무 신이나서, 풀숲에 놓고 찍으니 넘 귀여워버린다구요 이 시리즈로 몇개 만들어서 여러개 전시해둘까 히히 핸드빌딩으로 만들다보니 꽤 힘들었지만, 손자국이 나름 매력인 것 같기두하다. 집에서는 행운목을 넣어뒀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가지않아서 약간의 실패다. 지금은 행운목이 많이 커져서 악세사리 함으로 사용중 😄 화분으로 쓰기도 살짝 아쉽고, 양초를 녹여서 두면 정말 예쁠 것 같으나 집에는 양초가 없다는 것이 함정! 이 작품을 만들땐 처음 기초 단계반이라, 승모근이 튀어나올정도로 열심히 만들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