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흙을 써볼까? 싶어서 만들어본 화분 집에 있는 식물들이 잘자라서 분갈이를 해줄때가 왔다. 미리 화분을 만들어 두기로! 마블로 만들어서 코일링으로 쌓아만든 화분 흑토로 만들어보고싶었는데, 양이 많지않아서 마블로 섞어보았다. 이제 이정도의 높이는 말없이 코일링으로 쌓아준다. 코일링으로만 마무리하기 아쉬우니까 모양을 내주었다. 거북이 등딱지 스타일의 화분이 완성되었다. 틈으로 물감을 넣어줄까 고민하다가 여기서 마무리하는걸로 색이 진한 색소지가 아니면 마블 확인이 매우 어렵다. 이제는 느낌으로만 만들어야한다 ㅋㅋ 금방 나온 완성작! 느낌있게 잘나왔다. 표면에 역시 무늬를 내준게 이 화분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었다. 재미있는 문양을 마구마구 넣어주고 싶은데, 막상가면 손이가는대로 만들어버리는게 함정 마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