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미루고 미뤘었던 토스트랙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매번 흙을 뭐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고르는 건 매번 똑같은 흙 한참 청자에 빠졌을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기원으로 돌아갔다. 핸드빌딩으로 모양은 이렇게 만들었다! 토스트를 이렇게나 많이 구워 먹을까 싶긴 했지만 적으면 아쉬우니까 일단 여러 개 만들었다. 옆에는 빵가루 떨어지지 말라고 살짝 높여서 올려줬다. 그때는 무조건 만들면 토스트 해 먹어야지! 했는데.. 막상 토스트를 안 먹는 중이다. 그래도 토스트 대신 다른 용도로 아주 잘 사용 중 처음엔 냄비받침 거치대로 그릇 거치대로 지금은 물감파렛트 거치대로! 지금 보니 틈이 제각각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때는 몰랐다 틈이 제각각인 줄은... ㅎ 토스트랙으로 사용한다면 문제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