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들었었던 색소지컵 결혼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원하는 디자인을 받았다. 원하는 디자인이 어려워서 내맘대로 만들기로 결정 하나는 노란색 고양이 하나는 파란색 고양이 신혼이니까 하트코로 마무리ㅋ 손잡이는 꼬리느낌을 넣어주었다. 그녀의 이름 각인까지 짜잔! 완성!! 고양이를 별로 안좋아해서일까,, 못생긴 고양이로 나왔다..ㅎ 그래도 나름의 특색이 있는 편 그녀는 마음에 들어했지만 인증샷은 받지못했다고 한다. ㅠ 귀여운 발바닥도 포인트 여기서 디테일은 굽 색깔이 각각 다르다는 것! 사진을 따로 못찍어서 아쉽다. 파랑이는 파랑이 굽으로 노랑이는 노랑이 굽으로! 근데 고양이 발바닥은 이 모양이 아니라고 들은 것 같긴한데 ㅋㅋ 너무나도 내멋대로 만들어버렸나.. ㅋㅋㅋ 나중엔 아예 그림으로 그려봐야겠다.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