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두부 된장찌개 만들기
내가 보려고 만든 뚝딱요리사 페이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소고기 두부 된장찌개를 해보았다!!! 모든 요리는 2인 기준으로 진행했고, 한 끼를 정말 맛있게 먹으려고 소량으로 만든다. ★ 재료준
seulyii-sun0610.tistory.com
이전에 만들었던 된장찌개와는
다른 스타일로 끓인 된장찌개!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어봤다.
바로 시작!
★ 재료준비 ★
육수팩
된장
쌈장
두부
파
마늘
참치액젓


일단 물을 500ml 정도 부어준 뒤
육수팩을 넣어서 팔팔 끓여주었다.
약 10분 정도 끓여주면 점점 색이 우러나온다.
너무 오래끓이는 건 비추
내가 가지고 있는 육수팩은
멸치가 많아서 살짝 비린내가 올라오기 때문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재료 준비
두부는 먹다남은 반모가 있어서 그걸로 썰어줬다.
2인이서 1모를 다 먹기는 조금 힘들어서
1/2모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이 정도면 2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마늘은 얼려놓은 큐브를 꺼내서 준비하고,
파도 적당량 준비해줬다.


재료 준비가 다되면 육수의 색이 이 정도로 우러나있다.
팔팔 끓는 물에 된장을 먼저 풀어준다.
된장찌개에 된장만 넣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바로 쌈장을 넣어주면 된다.
비율은 2:1 정도로 넣어주었다.
1:1도 괜찮았지만
개인 취향으로는 된장향이 더 많이 나는 게 좋아서
2:1의 비율로 제조했다.


된장, 쌈장을 잘 풀어준 뒤에
아까 준비해 두었었던
마늘, 파, 두부 다 넣어주고 한번 더 팔팔 끓여주기!
참 쉽죠?!
팔팔 끓인 뒤 간을 살짝 보고 뭔가 부족하다 싶다면?
참치액을 넣어주면 끝장난다.
고깃집에서 먹던 된장찌개만큼이나 아주 맛있다.

아주 쉬운 된장찌개
꼭 한번 만들어보시기를!
찌개나 국은 물 양 조절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어렵게 생각 안 해도 된다.
졸이면 찌개고 물 더 넣으면 국이니까?!

요리는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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