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사람?
저요 저요!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
매번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초간단 아침밥 메뉴를 발견
그건 바로 새우 미역죽!!!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재료준비 ★
미역
새우
밥
재료는 매우 간단하죠?
새우가 없다면 패스 가능!
하지만 씹히는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양념준비 ★
된장
쌈장
맛술
멸치액젓
양념도 매우 간단!
비율은 된장 : 쌈장 똑같이
맛술과 멸치액젓은
새우와 미역의 양에 따라 조절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않고,
한 스푼씩 넣어서 양 조절해 주세요!!
왜냐면 짜질 수 있기 때문

미역은 물에 불려서 두기
불려지는데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최소 30분 전에는 불려주기
요리하면서도 불어나는 것 같다.. ㅋㅋㅋ
미역은 충분히 불려주고, 잘게 가위로 잘라주기
그래야 소분할 때 편하다.

새우는 냉동 새우살로 준비
양은 미역양에 비례해서 넣어주기
참고로 새우살은 요즘 홈플러스에서 1+1 하니까
그걸로 미리 쟁여두면 좋아요~!!!
자르지 않고 이대로 넣으면 좋겠지만?
새우는 비싸니까 조금만 다져서 넣어줄게요...?
다져서 넣으면 간도 더 잘 베여서 1석 2조

너무 잘게 다지지 않고,
잘게 다져버리면 씹는 맛이 없어지니까
그 어려운 적당한 크기로 해주기

잘게 다져놓은 새우에 맛술 한 스푼
맛술을 넣는 이유?
비린내 잡아주기

맛술이 잘 베일 수 있게 잘 섞어주기

맛술에 살짝 절여질 동안
나머지 냉동된 새우도 미리 다져줬다.
미리 다져놓으면 더 순식간에 아침밥 준비 끝
다 녹았을 때보다 냉동상태로 자르는 게 훨씬 수월하다.
요즘은 날이 더워서 금방 녹으니
최대한 빠르게 작업해 주기!

불려놓은 미역을 냄비에 부어주고
물 조금 넣어준다.


멸치액젓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고
1~2분 정도 볶아주기

미역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새우 넣어주기

새우가 붉게 익을 때까지 중불에 볶아준 뒤
물을 500ml 정도 넣어주고 끓여주기

쌈장 한 스푼 준비
뭉치지 않게 잘 섞어준다.

그다음 된장 한 스푼 준비
잘 섞어주기
이때 간보지 말고 살짝 짜게 해도 된다.
밥을 넣을 거라서 괜찮다.

개인 취향에 맞게 밥의 양을 조절해서 넣어준다.
미역과 밥이 많은 게 좋아서 밥을 3번 정도 넣어줬다.

밥을 넣고 잘 섞어준다.
2~3분 정도 끓인 뒤 간을 봐준다.

이때 짜면 물을 더 넣어주고,
계속 끓여주면 돼 직해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어도 괜찮다.

물을 많이 넣었는지 간이 심심해져서
쌈장 한 스푼 더 넣어줬다.
살짝 간이 세게 만들어줬다.

먹을 때 냉동된 미역죽을 녹이면서
뜨거운 물을 조금 넣어주면 간이 딱 맞음
그게 귀찮다면 입맛에 맞는 간으로 만들면 된다.
아침이니까 덜 짜게 먹는 것도 좋다.

아침밥 준비 완료!
적당량을 담아서 냉동실로 고고!
저 정도의 양이면 5~6개 정도 나오는데, 일주일정도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다.
자주 만들다 보니 양이 꽤나 규칙적

게다가 밥을 냉동해서 해동하면 칼로리도 줄어든다 해서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는 1석 2조의 요리
매일 아침 챙겨 먹기 귀찮을 때, 뭐 먹을지 고민하느라 힘들 때
꼭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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