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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컵 대량으로 만들기

벌써 도자기를 만든 지도 2년이 넘어간다. 오랜만에 새로 생긴 틀이 있어서 원데이 전에 내가 먼저 써보았다. 처음엔 1개로 시작해서 6개를 추가로 만들었다. 7개가 된 매직🪄 이렇게 많이 만들었었나😅 어쩐지 조금 지겨워지려고 했다. 하지만 아직도 끝까지 선생님의 도움 없이는 하기 힘든 초짜에오🥹 선생님이 마무리하다가 지겨우셨을듯하다 ㅋ 채색 완료 이렇게 모아두니 어마어마하다. 그 와중에 귀여운 이름표딱지도 만들었다. 사실 급해서 대충 했음 나중에 더 이뿌게 만들어야징 물감사용하는 건 아직도 어렵다. 자국이 안 나게 하고 싶은데 기술이 읎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많이 해보는 중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 하고 크레파스도 섞어서 군데군데 넣어주었다. 모두 다른 디자인이라 머리가 살짝 아프기도 아래부터는..

s-yi 도예생활 2023.02.01

각인 요거트볼 만들기

정규수업 중 있었던 요거트볼 만들기 사실 요거트는 잘 먹지않지만, 만들어보고 싶어서 😚 코일링으로 쌓고, 1차 초벌 후 크레파스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주었다. 코일링이라 생각보다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크레파스 그리기가 쉽지않았다. 크레파스를 이용한 기물을 만들때는 표면을 매끄럽게 작업하기로! 양손잡이 모두 사용이 편하게 손잡이는 양쪽으로! 손잡이에도 심심한 것 같아서 초록색으로 그림을 그려주었다. 완성사진😙 이름은 노랑 색소지와 갈색물감으로 채워서 마무리하고, 노랑색의 털이 그려진 푸들같은 비숑 패턴으로 마무리. 패턴때문에 아주 귀여운 강아지 밥그릇?같지만, 요거트볼이랍니다. 요거트를 담기엔 살짝 작지만, 조금씩만 먹어보는 걸로 😋

s-yi 도예생활 2021.07.25

푸르른 유약 도자기 화병 만들기

코일링 연습할 때 만든 화병 만들다보니 편의점커피보다 큰 화병이 되었다😄 쌓다보니 정말 높이도 쌓아졌다. 흙을 만지는 것이 정말 즐거웠는데, 하다보니 승모근이 아팠다는 웃긴이야기🤣 코일링은 즐겁지만, 높이가 높아질수록 인내심이 필요하다. 1차 초벌 후 다행히 금이 많이가지않아서 매우 뿌듯했다. 그림이나 색칠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그림은 자신이 없어서 유약으로 마무리 요청드렸다. 짜잔!! 완성👍🏼👍🏼🥰 유약이 정말 예쁘게 입혀졌다. 마침 꽃선물도 받아서 바로 꽃병으로 사용해주었다. 꽃포장에 있던 리본까지 완벽하다🥰

s-yi 도예생활 2021.07.16

도자기 미니 화분 만들기, 스투키 화분

첫시간에 만든 미니 화분 지금 보니 매우 귀여운 미니 화분이다. 식물을 키우고는 싶으나, 매번 잘 키우지 못해서 화분을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화분을 많이 만들게되었다. 😆 뭘 만들지 고민하기엔 너무 많은 고민이 들어서, 공방에 가서 샘플작을 보고 참고했다. 하지만 만들때는 샘플작 그대로 만들지 않는다는 것😛 미니 시리얼그릇과 함께 만들었었다. 도자기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는게 로망이었어서, 스리의 시리얼그릇은 크레파스 작업을 하기로 했다. 미니 화분은 색소지로 작업하기로 해서, 귀여운 동그라미 패턴으로 제작했다. 완성작! 모자를 올려보았다. 매우 귀여웠다. 크기가 아주 아담해서 스투키를 심으니 아주 딱이었다. 찰떡 스투키 화분이다. 아주 귀엽구만😙 만족만족 대만족 지금은 스투키말고 귀여운 선..

s-yi 도예생활 2021.06.16

도자기 오브제 겸 화분 (feat.옛 골동품)

골동품샵에서 본 등불?을 참고해서 만든 작품이랄까 만들다보니까 엄청나게 크게 만들어졌다. 옛날 소품들을 보면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 깨닫게된다. 지금봐도 트렌디한 제품들이 꽤 있다. 완성작을 들고가는 길에 너무 신이나서, 풀숲에 놓고 찍으니 넘 귀여워버린다구요 이 시리즈로 몇개 만들어서 여러개 전시해둘까 히히 핸드빌딩으로 만들다보니 꽤 힘들었지만, 손자국이 나름 매력인 것 같기두하다. 집에서는 행운목을 넣어뒀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가지않아서 약간의 실패다. 지금은 행운목이 많이 커져서 악세사리 함으로 사용중 😄 화분으로 쓰기도 살짝 아쉽고, 양초를 녹여서 두면 정말 예쁠 것 같으나 집에는 양초가 없다는 것이 함정! 이 작품을 만들땐 처음 기초 단계반이라, 승모근이 튀어나올정도로 열심히 만들었다. 지..

s-yi 도예생활 2021.06.14

손모양 오브제 악세사리 트레이 겸 접시 만들기

손바닥 친구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맨날 흙이름을 까먹는데, 말하면 알아듣는 이유는 뭐지 좀 적든가 해야되는데, 고새 귀찮아진다. 백토다. 왜냐면 완성품이 흰색도자기니까요 🤣 완성품 없었으면 알지 못했겠지. 만들때는 색이 비슷비슷해서, 내가 골라놓고도 기억을 못하는 상황 예쁜 작품을 만들기위해서는 메모가 필수다. 만들때 쉽게 갈라져서 깨질 수 있다고 해서 사이사이 갈라진 틈을 매꿔줬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악세사리 놓는 용도로 만들었었는데, 완성품이 나오고 보니 생각보다 너무 작기도 하고 화려해져서 접시로 쓰는중이다. 선생님의 손을 빌려 나중에 더 크게 만들어서 비슷하게 짝을 만들어주었다.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다른게 매력이 아닐까 그림을 좀 더 잘그리면 좋았을 걸 아쉬움이 든다. 아직 붓과 물감이..

s-yi 도예생활 2021.06.13

도자기 대왕 컵 만들기

만든지 꽤 되었지만, 올리는 후기 초벌 들어가기전 모습 색소지는 생각보다 만들때 티가 잘안나서, 항상 만들면서 무슨색을 사용했는지 기억해야한다. 가끔 까먹으면, 이제 색 조합이 이상해질수도 있다. 손잡이에는 친구의 이니셜을 새겨서 만들었고, 대왕컵이니까 손잡이의 면적을 넓혀서 단단하게 붙여주었다. 첨에는 이름만 찍고 끝내려했는데, 생각보다 도장이 깊숙하게 안들어간듯해서 색을 넣어주었다. 나는 투머치가 좋다. 뭔가 이니셜로 특별한 문양을 만들고싶었으나, 화려한것을 너무 부담스러워할 수 있으니 도장에서 끝내기로했다. 완성작을 보고는 생각보다 화려해서 문양까지 넣었으면 난리날뻔했다. 단순하게 만드는게 정말 어려운일이다. 백자토와 색소지의 조합으로 만든 컵 공방에 있는 컵틀이 있었지만, 뭐랄까 계속해서 새로운 ..

s-yi 도예생활 2021.06.06

나눔 사각 접시 + 원형 접시 세트 - 1차

벌써 공방을 다닌지도 1년이 되가는듯하다.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 최근 물레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물레를 하는동안은 초 집중상태에 빠진다. 일주일에 한번뿐이라서 갈때마다 까먹긴하지만 천천히 익히는중 물레를 하고 남은 시간이 애매해서, 귀여운 접시를 만들기로 했다. 엄마는 매번 완성작을 들고가면 셋투셋투를 외쳤다.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세트제품을 만들어볼까했다. 요리를 안하다보니 세트에 어떤구성으로 만들어야할지는 매우 고민된다. 나름 생각을 해서 가긴했으나, 계획대로 되지않는 것이 인생아니겠습니까 이전에 만들었던 회색 나눔접시와 어울릴까 싶긴하지만 기대됩니다. 사각 나눔 접시와 비누 접시와 같은 미니미접시도 만들어보았다. 도장을 찍고싶은데, 뭘찍을까 고민하다 갑자기 생각난 '무야호' 무/야채/호박 이라며 ..

s-yi 도예생활 2021.05.26

도자기 패턴 미니 앞 접시 만들기, 핸드페인팅 접시

앞접시가 만들고 싶었다. 정형화되지않은 앞접시를 만들기로 사실은 앞접시보다는 귀여운 접시에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것일수도 일단은 1차로 말려본다. 디자인은 나중에! 😊 화려하면서도 조금만 색상을 써서 패턴을 넣어보았다. 이상하게 화려한 것을 좋아해서인지, 화려하지않으면 눈길이 잘 가지않는달까 무난보다는 < 화려가 더 좋은걸 그래도 최대3가지의 색상에서 작업을 했다. 대신 모양은 모두 다르게 ㅋㅋ 학교 다닐때도 패턴 만드는 시간이 제일 즐거웠는데, 그림은 못그려도 패턴을 만드는건 너무나도 즐거운 일이다! 완성작! 넘 귀엽지않나요 물론 내눈에만 일수도 있지만! 아주 대/만/족 결과물이었다. 앞접시라기엔 살짝 작지만, 미니미한 그릇 완성 끝! 지금은 앞접시로 아주 잘 쓰는 중이다. 보면 볼수록 디자인이 잘나와..

s-yi 도예생활 2021.05.24

도자기로 호리호리 물병 만들기

할아버지의 집에서 발견된 미니어쳐 병이었다. 워낙 어릴때라 기억도 안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추억으로 가지고 있었던 호리호리병 마침 뭐만들까 고민하다가 큰 호리병으로 크게 만들어보기로 했다. 코일링으로 열심히 쌓아 올렸다.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보았다. 뒤에 글도 새겨주고 다 만들고 나니 뭔가 아쉬워서 도장까지 찍어주었다. 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팔찌랑 함께 노랑 유약으로 마무리 했는데 실제 호리병이랑 진짜 똑같이 생겨졌다. 나중에 중국어 선생님한테 한자 뜻을 물어봤는데, 중국 텐진 지역의 특산품?인 것 같다고 해서 한참을 웃었다. 요즘엔 장식장에 장식해두는 중☺️

s-yi 도예생활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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