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두부 된장찌개 만들기

내가 보려고 만든 뚝딱요리사 페이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소고기 두부 된장찌개를 해보았다!!!

모든 요리는 2인 기준으로 진행했고,
한 끼를 정말 맛있게 먹으려고 소량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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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준비 ★
소고기 한주먹
두부 반모
양파 조금
(천연 설탕느낌으로)
파 조금
된장 / 멸치액젓 / (다시다)
국물용 다시팩

해통령 디포리 해물 다시팩

간단한 재료 준비
두부는 반모정도 준비했는데, 한 끼 먹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크기는 조금 더 자잘하게 잘라주면 더 맛있을 듯
개인취향에 맞게 준비

된장은 시엄니가 주신 된장으로
통은 제주 보리 쌈장 ㅋㅋㅋ

된장찌개의 맛은 된장이 가장 중요하다.

국물 내주기
물은 500ml 부어주고
다시팩을 넣어준다.

다시팩이 확실히 국물맛을 더 깊게 도와주고,
다시팩을 쓴 것과 안 쓴 건 큰 차이가 난다.

해통령 디포리 해물 다시팩

다시팩이 없다면?
멸치라도 넣어서 국물 내주기

멸치도 없다?
그러면 조미료로 긴급처방 하면 된다.

고기는 물에 이렇게 담그시면 노노노

따로 기름에 살짝 볶아서 넣어주기로 해요.

하지만 난 야매라 냄비를 더 쓰기도 싫고, 귀찮아서 그냥 넣었다.
볶아서 넣으면 맛이 더 있겠지...?!

카레 때부터 냉동고기 그냥 넣어버리기...

고기가 어느 정도 다 익었다면
된장 한 스푼 넣어서 풀어주기

다 풀어졌으면 모든 재료 다 넣어버리기
두부는 맨 마지막에 넣는 게 좋지만, 바쁜 현대사회니까요?

그냥 다 넣어줄게요 ㅋ

살짝 부족한 맛이 나길래
다시다 조금 넣어주었다.

하지만 맛이 더 이상해졌네....??!?!?!
큰일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멸치액젓 스킬로 한 스푼

그래도 아직 된장찌개의 맛이 안 난다.

안 되겠다 싶어서 된장을 한 스푼 더!
그랬더니 대존맛 된장찌개 완성

실패인 줄 알았던 된장찌개
기사회생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었던 된장찌개
고깃집 된장찌개 어렵지 않다.

여기에 고춧가루만 넣어주면 완성
된장찌개 꼭 한번 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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