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유명하던 초당옥수수
드디어 먹어보았다.
구매는 현대홈쇼핑 라이브
무려 2주정도 기다려서 받았던 제품이다.
아직도 인기가 식지않았다.
초당옥수수가 도대체 뭔지 찾아봤다.
한번도 먹지않은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는 초당 옥수수
여름철 별미로 인기가 많은 간식
낮은 칼로리에 높은 당도
+
아삭한 식감이 특징
초당옥수수를 알아보니 더욱 기대가 되는 맛
껍질채 온 초당옥수수
무려 해남에서 왔다.
초당 옥수수는 처음이라, 적혀있는 설명서를 찍어뒀다.
초당 옥수수 맛있게 먹는 방법
생으로 먹기
아삭한 과일처럼
굽기
후라이팬이나, 석쇠, 오븐에 굽기
찌기
물에 삶는 것 노노!
찜기에 소금을 조금 넣고 15~20분 찌기
얼려서
먹기전 30분, 냉동실
데워서
유리등 전용 용기에 넣고 전자렌지 3~5분 데우기
(옥수수 2개 기준)
끓여서
초당옥수수의 수염을 말려서 우려먹기
보관방법
껍질채로 보관하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3~4일 이후에 먹는다면 냉동보관
그전에는 냉장보관
껍질을 까니 꽤나 작은 사이즈
알맹이도 크고 정말 신선했다.
껍질을 벗기다가 옥수수가 조금 터졌는데, 꽤나 달달한 맛이 났다.
가족끼리 나눠먹을거라 10개 모두 까주었다.
껍질까기도 재밌다.
초당옥수수의 수염은 꽤나 신기한 모양
옥수수수염을 말려서 차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귀찮아서 버렸다.
초당 옥수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
생으로 먹어봤다.
씻어야할까 고민하다 껍질에 쌓여있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정말 생으로 먹었다.
생으로 먹으니 엄청나게 신기한 맛이었다.
과일인데 야채느낌이랄까...?
옥수수콘을 떠먹는 맛인데, 더 아삭하고 신선한 느낌
수분이 많아서 시원하고
왜 다들 초당 옥수수에 열광했는지 이제 알았다.
생으로 먹는 건 아직 적응이 안되서
찜기에 쪄서 먹어보았다.
15분정도 찜기에 쪘고,
초당옥수수는 절대 물에 삶으면 안된다고 한다.
왜?
일반 옥수수와 다르게 수분이 많아서
물에 넣어서 삶으면 수분이 다 날라간다고 한다.
그러면 초당 옥수수를 먹는 이유가 없어지는 꼴
그래서 찜기판에 올려서 증기로 삶아준다.
아주 빛깔부터 맛있어 보이는
‘초당 옥수수’
삶았는데도 식감이 아주 좋았다.
생보다는 조금 덜 아삭한 식감이었지만,
내가 아는 옥수수와는 매우 달랐다.
삶았는대도 과일 식감이 나는 초당옥수수
완전 내 스타일이다.
쫀득한 옥수수를 원한다면 초당옥수수는 비추한다.
냉장고에 넣어뒀던 옥수수
3일이나 지나서 상하면 어쩌나 했는데
식감이 그대로인것...!!!
차갑게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10개 중에 2개만 남겨뒀는데 또 구매하고 싶다.
지금 주문하면 또 언제오려나.. ㅠㅠ
여름 더위에 초당 옥수수와 함께라면
무더위 이겨낼 수 있겠다.
다음에 또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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