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요리사

소시지 케찹 볶음 만들기

슬이로운 2023. 6.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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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뚝딱 요리사 왔습니다.

일명 쏘야라 불리는 반찬
야채는 조금만 넣은 소시지 볶음을 만들어봤음다.

소시지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먹고 남은 건 볶음밥까지 만들어볼게요..?!

잔반 금지



★ 재료준비 ★
마늘 큐브 2개
양파 다진 것 매우 조금
(양파를 골라내서 먹을까 봐 조금만 넣었다.)
소시지
(넣고 싶은 만큼 많이)
케첩 / 간장 / 설탕 / 식초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집에 있는 소시지는 길쭉이라 한입크기로 잘라줬다.


하이라이트인
소시지 볶음 양념 만들기

간장 1 숟갈
케첩 3 숟갈
설탕 1 숟갈
식초 1 숟갈
(식초는 안 들어가도 괜찮았다.)


마늘은 다져 놓은 걸 큐브로 만들어서 냉동보관
양파도 마찬가지로 다져서 냉동 보관
빠른 요리를 위해서는 재료 준비가 가장 중요!

마늘 2 큐브와 양파 1 큐브를 기름에 볶아준다.
많이 볶을수록 기름에 마늘의 향이 베어 좋다.


소시지 투하!!!!

소시지에 비해
양파가 너무 적어서 조금 더 넣어줬다.


소시지가 맛있게 익을 때까지
더 볶아준다.

기름에 볶을수록 더 맛있어지는 건 마늘 때문인가..


익었을 때쯤
소스 넣을 준비


소스를 넣고 다시 열심히 볶아주기
양념이 잘 베일수 있도록 열심히 뒤집어가며 볶아준다.


소시지에 양념이 잘 묻었다면?
이제 식혀주기


아주 먹음직스럽다.
양념이 잘 배었군..

소시지 볶음 만들기 끝!


반찬은 만들고 난 뒤 식혀 준 다음에
반찬통에 넣어준다.
그래야 물이 덜 생긴다.

물론 바로 먹을 반찬이라면 따로 접시에 담아도 좋다.


식기 전에 담아버렸더니 반찬통에 벌써 습기가 찼다.
깨를 뿌려 마무리해 주면 있어 보이는 반찬 완성이다.

쏘야는 양이 꽤 되어서 2주 정도 먹었다.
하지만 모든 반찬이 그렇듯 1주만 지나도 맛없어진다.

그럴 때는 볶음밥으로 만들어버리기


애매하게 남은 쏘야볶음
더 내버려둘 수는 없어서 볶음밥에 끝내버리기로 했다.

쏘야 볶음밥 어렵지 않아요

남은 소시지 볶음을 넣고
볶아준다.


색이 연하다면..?
케첩을 넣어주면 되지!!

케첩을 넣고 다시 볶아 볶아


끝.
참 쉽죠


오늘도 한 끼 해결
소야를 이렇게 먹으니 급식 먹을 때 생각도 나고
은근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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