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는 하이라이스!
하이라이스, 카레, 짜장만큼 쉬운 요리가 없다.
바로 준비!
★ 재료준비 ★
카레용 고기
(냉동실에 묵혀있는 냉동 고기를 꺼냈다. 소고기였다.)
감자 3개
양파 조금
(넣고 싶은 만큼)
오뚜기하이라이스 / 오뚜기케첩
(소스 만들 준비)
하이라이스 가루를 우리동네에서는 잘 안팔아서 잔뜩 사놨다.
오뚜기 하이라이스 분말도 꽤나 맛있다.
오뚜기 하이라이스 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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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고기를 녹여놨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불을 켜고 녹였다.
다음부터는 이러지 않기로..!!
냉동고기는 미리 해동해 놓기!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
감자를 좋아해서 3개 정도 준비했다.
기본 양으로 한다면 2개 정도 자르면 충분하겠다.

양파는 안 넣을까 하다
카라멜라이징으로 볶을 거라 조금 넣어줬다.
많이 볶을수록 맛있어지니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래 볶아주기

고기를 조금 익힌 후 나머지 재료 투하
해동을 시키지 않아서 고기가 겉에만 익었다.

다음엔 진짜 그러지 말아야지 ㅋㅋ

재료가 어느 정도 익은듯하면?
한 5분 정도 볶아준 듯하다. 안 익어도 괜찮다.
그다음
물을 250ml 정도 넣어준다.
물을 넣어서 강불에 폭풍 익혀주기
거품도 살짝 버리고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오래 끓이다 보면 물이 부족하니 100ml 정도 더 넣어주기
ml가 헷갈린다면?
그렇다면 한 컵정도? 넣어주기

그다음
오뚜기 하이라이스 가루 투하!
가루가 4인분이라 절반정도 덜어서 넣어주었다.
2인식구에게는 4인분은 많아요
소용량이 없으니 알아서 소분하는 걸로
가루를 잘 풀어주고
2-3분 정도 타지 않게 저어주기

하이라이스의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케첩!!
오뚜기의 케첩을 넣어줍니다.
오뚜기제품이 없어도 괜찮다.
케첩을 넣어주면 새콤달콤한 맛이 추가요
1 숟갈정도 넣었다가
새콤한 게 더 좋아서 1 숟갈 더 추가요
잘 섞어주고 끝!!!

아비꼬에서 먹었던 맛은 안 나지만
그래도 맛있는 하이라이스 완성!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전에 까먹고 케첩을 안 넣고 만들었었는데,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케첩을 넣은 게 더 맛있었다.
한 끼 뚝딱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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