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뭐 먹지?
냉장고에 잔뜩 사두었던 소스를 먹어봤다.
유통기한이 쬐끔 지나서 얼른 먹어버리기로 했다.
★ 재료준비 ★
두부 반모
(1모를 넣는 게 간이 맞다.
냉털이다 보니 집에 반모만 남아있어서 그걸로 사용)
어묵 3장
양파 조금
(넣고 싶은 만큼)
풀무원 중화마파두부 양념소스

풀무원 중화마파두부 양념소스
풀무원 소스가 가끔 행사를 하는데, 그때 쟁여두면 좋다.
소스는 3-4인분
양이 꽤 된다. 2인 식구면 두 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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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마파두부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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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반모만 있는 관계로
양념이 많아서 다른 걸 추가했다.

어묵 3장 정도
감자를 넣어도 맛있겠지만
냉장고에 있는 게 어묵뿐
한입 크기로 잘 잘라서 준비해 두기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준비

어묵을 먼저 볶아준다.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쯤
아쉬우니 양파도 조금

나에게 양파나 파는
뭔가 음식재료가 없을 때 아쉬울 때 넣는 재료 중 하나다.
넣지 않아도 맛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제 탈 것 같아서 그만 볶고
소스를 부어준다.
소스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다 넣어주었다.ㅋㅋㅋㅋ
많이 지난 게 아니니 괜찮다. 괜찮다.
🙂🙃🙂🙃🙂
소스를 넣고 살짝 볶아주면서
짜다 싶으면 물 조금 넣어주기

소스 안에는 건더기도 있었다.
고기도 꽤나 많았다.
내용물이 적은 지 짜길래 물을 더 넣어줬다.

두부는 연약하니까 최대한 마지막에

넣고 나니 이건 마파두부가 아니라
마파어묵...?😅
두부가 없는 걸 어째
초보 주부는 어쩔 수 없답니다😁😁

드디어 완성
완성되기까지는 20분도 안 걸렸다.
소스가 이미 만들어져 있으니 초 간단
사진 찍으면서 하다 보니 20분 정도 걸렸지만
재료준비까지 다 한다면 10분 컷도 가능하겠다.

정말 맛있었다.
다음날 먹었더니 물이 좀 많이 생기긴 했다.
그래도 소스가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한 끼 뚝딱!
다음엔 또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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