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소고기 쌀국수 만들어 먹기, 옹차바 포보 쌀국수 큐브

냐짱에서 사 왔었던 옹차바 쌀국수 큐브
쌀국수 러버라면 꼭 한 번쯤 사 먹어볼 만한 제품이다.

냐짱 롯데마트에서 20개 정도 사 왔는데
한국에서도 팔고 있어서 다 먹으면 쿠팡으로 주문해서 먹을 예정이다.

궁금한 분들이 있을 듯하여 판매 링크도 함께 첨부했다.
맛이 여러 개라 좋아하는 맛으로 사봐도 괜찮겠다.
그중에서도 포보로 추천

베트남 옹차바 포보 큐브스톡 75g 쌀국수육수 giavi pho bo

1개에는 900원 정도, 베트남에서는 500원 정도 했었다.
시간이 꽤 되어서 아마 지금은 금액이 올랐을 수도 있다.

한국에서 사 먹는 게 더 합리적일 수도...?!

쌀국수 큐브가 준비되었다면?
바로 재료 소개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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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준비 ★
샤부샤부용 고기
숙주
쌀국수면
옹차바 포보 쌀국수 큐브 1/2 봉지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대신 옹차바 쌀국수 큐브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베트남 쌀국수 맛이 나기 때문

물은 500ml~700ml 정도 끓여줬다.
큐브는 1/2만 넣어줬다.

큐브의 맛이 응축되어 있어서
조금만 넣어도 맛이 잘난다.

한국식보다는 향신료 향이 꽤나 난다.
육수맛을 살짝 봐주고, 간이 부족하면?
큐브 더 넣어주기

물에 잠깐 불려놓았던 쌀국수 면 투하!
쌀국수 면은 불리지 않아도 괜찮다.
불리지 않으면 오래 끓여야 할 뿐

찬물에도 금방 불려지니,
재료 준비하는 동안 물에 넣어두기

쌀국수 면을 따로 삶아도 되지만
깊은 냄비가 하나뿐이라 육수에 삶아줬다.

오히려 육수맛이 조금 베어서 더 맛있었다.
불린 쌀국수면은 1분 정도 삶아주고, 그릇에 덜어서 대기

그다음은 물에 살짝 씻어뒀던 숙주 준비
숙주는 2~3분 정도 육수에 넣어뒀다.

아삭한 것보다 푹 익은 게 좋아서 꽤 오래 뒀는데,
아삭한 식감이 좋다면 물로만 씻어서 따로 넣어먹는 걸 추천

대망의 고기
고기는 샤부샤부 고기로 사 왔다.

고기도 육수에 넣어서 살짝 익혀주기
육수에 고기를 익혀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고기의 향이 살짝 베이면서, 더 맛있어진다.
단점은 저렇게 고기의 잔해..? 가 남는다는 것?

신경 쓰이면 따로 버려준다.

익혀둔 고기는 그릇에 담을 준비!!
사진 찍느라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아무리 늦어도 10분이면 쌀국수가 뚝딱

육수에 담갔던 재료들 총집합
이제 육수를 팔팔 끓여서 부어주기!

고기의 잔해를 없애지 않은 자
하지만 맛은 맛있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쌀국수 완성
쌀국수 큐브 하나로 밖에서 파는 쌀국수 완성!

집에 왔었던 친구들에게 해줬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던 요리다.

다들 맛있다고 큐브 하나씩 줬는데, 집에서는 그 맛이 안 난다고 한다.
비법은 따로 없는데 아마도 같이 먹어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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