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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2

민화 자격증 기초 과정, 까치호랑이 그리기

오랫동안 해보고 싶었던 민화 자격증 따기 주변에 민화를 그린다고 하면 그게 뭐야?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민화란? 17~19세기에 걸쳐 민간에서 널리 퍼졌던 대중미술 민화의 태생이 모방이다보니, 독창적이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게 아닌 기존의 것을 따라하는 식으로 그려졌다. 크게 병풍이나 도자기•족자로 만든 사치용과 부적처럼 벽이나 문에 붙이는 생활용으로 나뉘었는데, 생활용 민화는 주로 나쁜 것들을 막는 호작도, 제사 때 상차림 대신 붙이는 제사도 등이 있다. 출처 : 나무위키 민화는 간단히 말해서 한국적인 그림 중 하나라고 표현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민화자격증은 1급과 2급이 있는데 그중 오늘 작성할 포스팅은 2급 과정 ‘까치호랑이’ 호작도라고도 불린다. 민화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민화 2023.08.18

팽이버섯 냉동보관 하기

매번 팽이버섯을 사면 다 먹지 못하고 버릴 때가 많았다. 팽이버섯도 냉동보관해도 된다고햐서 한팩 구매 후 남은 건 냉동 보관해 두었다. 팽이버섯 냉동보관 하는 방법? 어렵지 않다. 먼저 팽이버섯 뿌리 부분 제거 어느 정도 제거해 주기 버섯은 오래 씻으면 안 좋다고 해서 살짝만 물에 씻어준 뒤 물기 빼주고 대기 키친타월을 깔고 물기를 살짝 제거해준 뒤 넓게 퍼트려서 지퍼백에 담아주면 끝! 아주 쉽죠? 팽이버섯이 생각보다 많아서 절반정도는 잘게 잘라줬다. 이건 전에 들어가도 맛있고, 미역죽에 넣어도 맛있어서 요리할 때 꽤나 유용하게 쓰인다. 이렇게 지퍼백에 넣어준 뒤 냉동실에 평평하게 보관해 주면 끝! 이렇게 해두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고, 팽이버섯 특유의 비릿한 향..? 이 덜나게 먹을 수 있다. 오..

뚝딱요리사 2023.08.17

고추장 진미채 볶음 만들기

오늘의 반찬! 아주 쉬운 진미채 볶음 바로 재료 소개부터 시-작! ★ 재료준비 ★ 진미채 한주먹 (양은 먹을만큼만 따로 빼서 준비)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또는 설탕참기름깨 먼저 진미채를 물에 살짝 불리기 10분정도 담가두었다. 불리는 이유? 조금 더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물을 먹으면 조금 흐물흐물해진다. 다른분들은 버터를 넣거나 마요네즈를 넣기도 하지만 살찔까봐 그건 넣지않는다. 불려진 건 잘게 잘라준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잘게 자른 걸 좋아해서 조금 많이 잘라줬다. 양념은 이것만 있으면 끝 아주 간단한 반찬이다. 비율은 모두 1:1:1 예정 양에 따라 2스푼을 할지 3스푼을 할지 정하면 된다. 내가 만드는 양은 적어서 모두 1스푼만 넣었다. 비율은 모두 한번씩 넣고 잘 섞어줬다. 올리고당이 없다면 설탕으..

뚝딱요리사 2023.08.15

어묵 볶음 만들기

오늘은 간단한 반찬 만들기~! 어묵 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재료준비 ★ 어묵 1 봉지 양조간장 굴소스 고춧가루 마늘 2 큐브 설탕, 올리고당 물 참기름 깨 어묵을 길게 잘라주기 모양은 원하는 대로 잘라도 됩니다 길게 잘라주면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잘라줬습니다! 이제 본격 양념 만들기 양조간장 2스푼 굴소스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올리고당 3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이 없다면 설탕 3스푼으로 대체) 물 2스푼 간을 보고 부족한 부분은 각자 입맛에 맞게 넣어주기로! 양념을 다 만든 후 마늘을 기름에 열심히 볶아주기 사진에서는 1 큐브만 사용했는데, 어묵의 양이 많아서 2 큐브 넣는 걸 추천! 마늘이 튀겨 질정도로 볶아주는 걸 좋아해서 조금 오래 볶아주었다. 마늘을 다 볶았다면? 그..

뚝딱요리사 2023.08.14

구운계란으로 만드는 간장 계란장

요즘은 딱히 요리할만한 것도 없고, 더워서 입맛이 없을때라 반찬에 밥 먹는 중이다.오랜만에 간장 계란장을 만들어보았다. 간장계란장은 일반 계란으로해도 맛있지만, 구운 계란으로 하면 훨씬! 맛있답니다!! 구운 계란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링크에 첨부해 두었으니 꼭 한번 해보시기를! 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들기, 다이어트 간식, 계란남았을 때국내 여행을 가면 자주 샀었던 계란 하지만 매번 남는 계란 그럼 펜션에 계란을 버리고 가야 하나? NO! 펜션에서 할 수 있는 건? 구운 계란 전기밥솥으로 찜질방 계란 만들 수 있다. 펜션에 밥솥이seulyii-sun0610.tistory.com★ 재료준비 ★ 구운계란 다시마 양파 파 청양고추 양조간장 설탕 물 깨 간장계란장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 다시마 물..

뚝딱요리사 2023.08.13

매일 아침으로 먹는 새우 미역죽 만들기

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사람? 저요 저요!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 매번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초간단 아침밥 메뉴를 발견그건 바로 새우 미역죽!!!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재료준비 ★ 미역 새우 밥 재료는 매우 간단하죠? 새우가 없다면 패스 가능! 하지만 씹히는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양념준비 ★ 된장 쌈장 맛술 멸치액젓 양념도 매우 간단! 비율은 된장 : 쌈장 똑같이 맛술과 멸치액젓은 새우와 미역의 양에 따라 조절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않고, 한 스푼씩 넣어서 양 조절해 주세요!! 왜냐면 짜질 수 있기 때문 미역은 물에 불려서 두기 불려지는데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최소 30분 전에는 불려주기 요리하면서도 불어나는 것 같다.. ㅋㅋㅋ 미역은 충분히 불려주고, 잘게 가..

뚝딱요리사 2023.08.08

일본 골든커리 카레 만들기

카레 만들기는 이제 아주 쉬운 요리 중 하나 이번엔 골든커리 큐브가 생겨서 이걸로 요리해 보기로 했다. ★ 재료준비 ★ 카레용 등심고기 감자 2개 양파 1/2개 골든커리 1팩 중 1/2 큐브 오랜만에 아비꼬 카레를 먹고 다시 카레 만들기 도전! 카레 큐브는 골든커리가 맛있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다. 한국제품도 요즘 맛있는 게 많이 나오는 추세 • 골든 커리 조리방법 1. 두꺼운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고기와 야채를 약 5분간 잘 볶습니다. 2. 물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재료가 잘 있을 때까지 약 15분간 끓입니다. 3. 불을 끄고, 카레를 필요한 만큼 조각내서 넣습니다. 충분하게 카레를 녹인 후 다시 약한 불로 5분 정도 끓인 후 밥 또는 면에 부어 드십시오. 나와..

뚝딱요리사 2023.08.05

도자기 마블 조각 색소지 화병 만들기, 마블 큐브 화병

인스타에서 봤었던 마블 작품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해보았다. 영상을 보면 아 알겠다! 싶은데 막상 하려면 어떻게 했었더라? 하게 되는 매직 과정을 찍고 싶지만 만들다 보면 정신없이 만들게 된다. 이번에는 까먹지 않으려고 과정을 살짝 찍어봤다. 만든 색소지를 열심히 밀어준다. 갈라짐이 심하기 때문에 적당한 힘이 필요하다. 갈라지면 메꿔주고, 다시 밀어주고 어느 정도 밀어줬다면 단면 잘라주기 너무 많이 자르면 색이 섞여버리기 때문에 적당히... 자르는 게 필요하다. 적당히라는 게 제일 어려운 건데, 몇 번이라고 딱 정해두기는 어려운 작업이다. 그렇게 자른 흙 조각들로 넓은 판을 만들어준다. 이때 만들었었던 색소지가 어찌나 맛있게 생겼는지 보면서 자꾸 먹고 싶어서 먹을뻔했다. 마치 터키쉬딜라이..

s-yi 도예생활 2023.08.01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하기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새로 장만했다면 꼭 해야 할 일 바로 연마제 제거하기! 은근히 귀찮지만, 귀찮다고 안 하기엔 매우 찝찝한 것 요즘 제품은 따로 연마제 제거 안 해도 된다고 하긴 하던데... 그래도 찜찜하니까 해봐야지 연마제 제거 방법 식용유 바르고 휴지로 2번 정도 닦아주기 (연마제가 묻어 나오는 정도에 따라서 3번까지도 닦아줄 수 있음) 매우 간단하지만, 매우 귀찮은 것 기름을 바르고 키친타월로 열심히 닦아주었는데 아주 소량의 연마제가 묻어 나왔다. 눈으로 보이니까 갑자기 열심히 닦아주게 되었다. 안쪽보다는 바깥쪽이 확실히 더 묻어 나왔다. 안쪽은 한번 더 열심히 닦아줬다. 닦아주고 난 뒤 기름이 남아있는 건 퐁퐁으로 마무리 베이킹소다로 끓이고 어쩌고 하는 것도 많은데 그 과정까지는 귀찮으니까 패..

뚝딱요리사 2023.07.24

흑토 다육이 화분 만들기

요즘은 화분만들기에 빠져있다. 입체 화분과 함께 만들었던 화분 오늘의 포스팅은 흑토로 만든 다육이 화분 흑토로 화분을 만든 건 처음이다. 다른 흙에 비해서 질감이 매우 재밌다. 조물조물거리는데 촉감놀이를 하는듯한 느낌 흑토로 컵도 만들어보고싶은데 유약이 잘 안먹는다고 하셔서 화분으로만 추천해주셨다. 과정샷을 찍는걸 까먹어서 바로 채색으로 들어간 사진 시작! 물감은 최근에 자주써서 화장토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주었다. 그림을 배우고있어서인지 그림그리는게 조금은 익숙해지는 중 그래도 도자기에 그림그리는건 어렵다. 약간의 입체 느낌을 주고싶어서 톤조절로 마무리했다. 수술도 빠질 수 없지 나뭇잎은 잎매를 따로 파줘서 작업 꽃도 파줄까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잎만 파줬다. 이번 가마에 빨리 들어가고 싶었기 때문이지🤣..

s-yi 도예생활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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